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튜러스 멩스크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공허의 유산]] === 스토리상 이미 죽은 인물이라 나오지 않는다.[* 게임 출시 이전에는 제임스 하퍼 성우가 녹음에 참여했다는 정보가 있어서 그가 부활하거나 회상 형식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의혹이 있기도 했다.] 아크튜러스 자신이 저승에서 보면 [[피꺼솟|머리의 피가 거꾸로 솟을]] 상황이 공허의 유산에서 생겨났는데, 철천지원수인 레이너가 새로 재건된 테란 자치령 군대를 이끄는 사령관이 되었고, 자신이 집권 기간에 테러단체라고 선전해왔던 레이너 특공대가 테란 자치령에 소속된 최정예 부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레이너는 이제 마음대로 코랄 곳곳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 소리. 나루드가 아크튜러스를 포섭하려 하지 않은 이유는 아크튜러스가 절대 누구를 진심으로 섬길 인물이 아니라서 그랬을 듯하다. 아크튜러스는 남을 성심성의껏 섬길 인물이 결코 아니니[* 아크튜러스는 절대 누구 밑에 있을 인물이 아니다.] 아몬을 섬기는 척 뒤통수를 쳤을지도 모르고 아몬의 존재를 알았다면 죽기 직전까지도 분명 저항 했을 것이다. 나루드가 아크튜러스를 포섭할 필요가 없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일단 아몬의 계획을 위해서라면 나루드 입장에서는 자기 편의 되어줄 세력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아크튜러스를 부하로 삼을 수 있다면 부하로 삼아서 아크튜러스의 돌발 행동을 차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긴 하나 정작 주인인 아몬은 혼종 외에는 어떤 동맹도 원치않았고 어차피 예언을 보면 케리건이 죽으면 아몬이 어떤 깽판을 쳐도 그 누구도 못 이기는데, 아크튜러스는 그 케리건을 복수심 하나만으로 조지려고 안달이었으니 오히려 케리건을 치라고 옆에서 부추기면 모를까, 괜히 건드렸다가 어그로를 끌 필요조차 없다.어쩌면 나루드가 아크튜러스 황제를 유혹할 필요가 없어서 놔둔 것이 아니라 나루드가 보기에도 아크튜러스는 영생불멸의 유혹 따위에 넘어갈 자가 아니라서 유혹할 시도를 못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위대한 프로토스조차 아몬이 약속한 영생불멸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을 보면 아크튜러스는 영생불멸 따위에 넘어가지 않거나 허황된 것이라고 취급했나보다. 실제로도 아크튜러스가 젤나가나 프로토스 등 외계에 대한 식견도 갖추고는 있었지만 공식 소설 'I'Mengsk'에서 직접 말하듯이 그런 부분들이 위대하기보다는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묘사가 있다. 이때문에 고고학에 한참 열중하던 발레리안은 실망했지만. 어쨌든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과 나루드 둘 다 케리건에게 패배해서 죽었으니 나루드가 왜 아크튜러스를 포섭하지 않았는지는 그저 추측의 영역으로만 남게 되었다. 설령 아크튜러스가 아몬을 섬겼더라도 아몬은 부하를 물건으로 여기는 놈이니 아크튜러스의 복수를 해줄 이유도 없다. 오히려 아몬은 멩스크가 승리하여 케리건을 죽이면 그를 조종해 그의 병력으로 인류를 몰살시키거나 그와 함께 코프룰루를 멸망시키거나 둘 가운데 하나이다.[* 이를 암시하는 것이 자유의 날개 이한 수정 마지막 임무인데, 케리건이 죽고 아몬의 뜻대로 우주가 멸망할 때 마지막에 남은 프로토스가 최후의 항전을 펼칠 때 제라툴이 테란이 (혼종에게) 멸종했다고 언급한다. 자치령도 테란 세력 분파이니만큼 예외없이 아몬에게 당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테란 자치령과 저그 군단의 전쟁은 둘 중에 하나가 이겨도 아몬에겐 득이 있다. 멩스크가 승리하여 케리건을 죽이면 저그 군단을 자기 손에 넣을 수 있고 자기를 막을 골칫덩어리를 없애는 것과 캐리건이 승리하여 멩스크를 죽였어도 테란 최대 세력인 자치령의 세력을 약화시켜 멸망시키는데 수월 할 수 있으니까. 일단 군단의 심장에서는 케리건이 멩스크를 처치하는 후자의 상황이 나왔으나 발레리안과 레이너 특공대가 최대한 무고한 사람들을 구해내면서 자치령의 피해를 줄여냈고, 케리건 역시 멩스크 친위세력과 멩스크만 최대한 작살내는 식의 진군으로 민간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여 뒷수습을 어떻게든 잘 해낸 레이너와 발레리안이 공허의 유산에서 댈람이 아몬에게 반격할 수 있을 때까지 탱킹을 해내며 아몬의 계획을 어그러트렸다.] 그리고 개념찬 선인 발레리안이 황제가 되면서 [[반면교사]]로 '''아크튜러스 멩스크 정권 몰락 기념식'''을 연다. 자신의 아버지의 정권 몰락을 기념할 정도면 아크튜러스가 얼마나 막장인지를 알게 해 주는 대목. 블랙스톤 프로젝트의 스토리 가운데 마지막에 발레리안 멩스크가 이들에게 함선을 보내어 데려오는 것과 동시에 그 동안 자신의 아버지가 보수도 안 주고 공짜로 부려먹은 것에 대해 사과하며 정규직으로 보수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줌과 동시에 바라거든 떠나도 좋다고 선처를 베푸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 보면 멩스크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모질게 굴었는지 알 수 있다. 그것도 일개 군인들도 아닌 고급 인력인 과학자들이나 학자들에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